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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광수 & 레온 히르츠만 공동 회고전 화제 상영작 설명
브라질 시네마테카(Cinemateca Brasileira)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한국영상자료원(KOFA)과 협력하여 「박광수 & 레온 히르츠만 공동 회고전(가제)」을 개최합니다. 2026년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고전은, 한국 영화의 중요한 전환기를 이끈 박광수 감독과 1960~80년대 브라질의 문화·정치 지형을 형성한 시네마 노보(Cinema Novo)의 핵심 감독 레온 히르츠만(Leon Hirszman)을 함께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각 상영 1시간 전에 배포됩니다. “박광수 & 레온 히르츠만 공동 회고전”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상영작 설명 Pedreira de São Diogo 1962, 18분, 다큐멘터리,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시놉시스: 상파울루의 상 디오구 언덕에서는 위험이 땅속에서부터 시작된다. 채석장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폭발로 인해 빈민가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고, 주민들과 노동자들은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상영: o2월 19일 오후 8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1995, 92분, 드라마, 대한민국, 한국어 감독: 박광수 시놉시스: 수배자 신분으로 도피 생활 중인 김영수(문성근)는 5년 전인 1970년 청계피복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고자 분신한 전태일(홍경인)의 평전을 쓰는 한편, 공장 노동자인 신정순(김선재)과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신정순은 임신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다니는 공장에서 노조를 조직하기 위해 온갖 탄압과 핍박을 견딘다. 영화는 김영수, 신정순의 고단한 삶과 함께 전태일의 삶을 병행적으로 제시한다. 우산을 팔러 다니던 어린 전태일은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시다’로 들어가 봉제사가 된다. 이후 그는 열악한 평화시장 인근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근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바보회’를 조직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사장에 의해 해고된다. 한편 신정순은 경찰에 연행되고, 김영수는 한 건물의 보일러실에서 지내며 평전 집필 작업에 몰두한다. 해고되었던 전태일은 다시 봉제공장에 복직되고, 평화시장, 동화시장, 통일상가의 피복 노동자들이 결합한 ‘삼동회’를 설립한 후 근로기준법 준수를 주장하는 시위를 계획한다. 그리고 이 시위 도중에 그는 근로기준법이 담긴 법전과 자신의 몸을 불태움으로써 열악한 노동자들의 환경을 고발한다. 시간은 현대로 돌아와, 나이든 김영수는 평화시장 인근에 앉아 있다. 전태일 평전을 들고 지나가는, 전태일과 같은 얼굴의 노동자를 발견한다. 상영: o2월 19일 오후 8시 o2월 28일 오후 3시 그들도 우리처럼(1982) 1990, 100분, DCP, 드라마, 대한민국, 한국어 감독: 박광수 시놉시스: 승원은 친구 두 명과 소매치기를 하며 서울의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대학생인 중학교 동창을 만난다. 대학생 친구가 승원이 소매치를 하는 것을 알게 되고 , 어려운 형편에 소매치기가 될 수밖에 없었던 승원을 선도하려고 한다. 승원은 같이 소매치기 하는 친구들과 대학생 친구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는데, 대학생 친구는 오히려 이들을 경찰에 신고한다. 상영: o2월 20일 오후 5시 30분 oo 3월 1일 오후 3시 Maioria absoluta 1962, 18분, DCP, 다큐멘터리,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시놉시스: 브라질 농업 구조 속 대토지 소유 문제를 다룬 통계, 인터뷰, 역사적 자료를 제시한다. 농민들의 증언과 함께 브라질리아의 플라날투 궁, 국회의사당, 그리고 파울루 프레이리 문해 교육 방식의 현장을 담았다. 상영: o2월 20일 오후 8시 Eles não usam black-tie 1981, 134분, 35mm, 드라마,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시놉시스: 오타비우는 금속 공장의 착취적 관행에 맞서 파업을 조직하는 노동조합 활동가이다. 그의 아들 치앙 또한 같은 공장에서 일하지만, 임신한 여자친구를 둔 그는 실직을 두려워해 파업에 참여하지 않으려 한다. 상영: oo 2월 20일 오후 8시 칠수와 만수 1988, 109분, 드라마, 대한민국, 한국어 감독: 박광수 시놉시스: 칠수는 말이 많고 직장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광고판 화가이다. 그는 유능하고 지적인 노동자 만수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러나 만수는 과거에 ‘전향하지 않은’ 공산주의자였던 아버지 때문에 사회적 성공이 가로막혀 있다. 상영: o2월 21일 오후 8시 o2월 26일 오후 5시 30분 그 섬에 가고싶다 1993, 102분, 드라마, 대한민국, 한국어 감독: 박광수 시놉시스: 문채구는 아버지의 시신을 고향 섬인 귀성도로 옮겨 매장하려 한다. 그러나 그가 탄 배는 섬 주민들에 의해 가로막히고, 주민들은 1950년대 공산주의자 혐의를 받은 이들을 밀고했던 아버지의 정치적 과거를 이유로 상륙을 거부한다. 상영: o2월 22일 오후 3시 oo 2월 25일 오후 8시 A falecida 1965, 85분, DCP, 드라마,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시놉시스: 리우데자네이루 교외에서 살아가는 외롭고 좌절된 여성 줄미라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집착을 통해 존재를 증명하려 한다. 그녀는 고급 관을 구입하고 성대한 장례식을 계획하며, 단조로운 삶에 대한 복수를 하며 사촌의 질투를 자극하려 한다. 상영: o2월 22일 오후 5시 30분 박광수 감독, 단편영화 48분, 대한민국, 한국어 감독: 박광수 그들도 우리처럼 (1982, 18분) 시놉시스: 승원은 친구 두 명과 소매치기를 하며 서울의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대학생인 중학교 동창을 만난다. 대학생 친구가 승원이 소매치를 하는 것을 알게 되고 , 어려운 형편에 소매치기가 될 수밖에 없었던 승원을 선도하려고 한다. 승원은 같이 소매치기 하는 친구들과 대학생 친구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는데, 대학생 친구는 오히려 이들을 경찰에 신고한다. 섬 (1981, 30분) 시놉시스: 영화는 ‘영화 속의 영화’로 시작되며, 아버지와 두 아들 간의 갈등을 그린다. 장남 홍준은 과거의 실수로 상처 입은 아버지를 이해하고 화해하려 하지만, 막내 만호는 방황하며 자신의 행동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점차 홍준은 자신이 촬영 중인 이야기가 동생의 현실을 불안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상영: o2월 26일 오후 4시 Garota de Ipanema 1967, 90분, 드라마,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시놉시스: 마르시아는 이파네마의 전형적인 젊은 여성이다. 카스텔리뉴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고, 파티에 참석하며, 지식인 모임에 나가고, 보사노바를 좋아하고, PUC에서 공부하며, 서핑 챔피언과 교제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행복에 대한 갈망 속에서 그녀는 중산층의 삶의 방식을 상징한다. 상영: o2월 26일 오후 8시 이재수의 난 1999, 100분, 35mm, 드라마, 대한민국, 한국어 감독: 박광수 시놉시스: 1901년, 전쟁 배상금을 충당하기 위해 서울의 왕실 정부는 전국에 높은 세금을 부과한다. 왕국 최남단의 가난한 화산섬 제주에서는 민심이 급격히 악화되고, 지역 가톨릭 공동체가 세금 징수관을 지지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이에 맞서 유학자들은 반란군을 조직해 부당한 권력에 맞선다. 상영: o2월 27일 오후 3시 oo 2월 28일 오후 8시 ABC da Greve 1979–1990, 75분, 디지털, 다큐멘터리,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시놉시스: 이 다큐멘터리는 1970년대 말 상파울루 ABC 지역에서 일어난 노동조합 운동의 열기를 기록한다. 1968년 이후 브라질 최초의 대규모 파업을 이끈 금속 노동자들의 투쟁을 16mm 필름으로 담아냈으며, 정치적 사면과 민주화 이전의 중요한 민중 운동 기록으로 남았다. 상영: o2월 27일 오후 5시 30분 레온 히르츠만의 대중음악 세션 73분,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Cantos de trabalho: mutirão (1976, 13분) 시놉시스: 이 영화는 알라고아스 주 샤 프레타(Chã Preta)에서 이루어지는 ‘무치랑’을 기록한다. 무치랑은 고된 작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동 노동을 의미한다. 밭의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과 집을 보수하는 과정이, 원주민·아프리카·유럽 문화에 뿌리를 둔 노동요와 함께 담겨 있다. Cantos de trabalho: cacau (1975, 11분) 시놉시스: 바이아 주 이타부나 지역의 카카오 농업과, 열매를 밟는 작업에서 비롯된 노동요를 담았다. Cantos de trabalho: cana-de-açúcar (1976, 10분) 시놉시스: 페이라 지 산타나 지역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래를 기록한다. Nelson Cavaquinho (1969, 13분) 시놉시스: 삼바 음악가 넬손 카바퀴뉴의 일상과 가족, 그리고 리우 라파 지역에서 울려 퍼지는 그의 우울한 정서를 띈 그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Partido alto (1976–1982, 20분) 시놉시스: 바이아 타악 전통에서 뿌리를 둔 파르티두 알투 삼바는 즉흥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특징으로 하며, 단순한 가사와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변주를 만들어낸다. 상영: o2월 28일 오후 5시 30분 São Bernardo 1972, 114분, 35mm, 드라마, 브라질, 포르투갈어 감독: 레온 히르츠만 시놉시스: 가난한 농촌 출신의 파울루 오노리우는 사회적 상승을 꿈꾸며 행상과 고리대금업으로 부를 축적한다. 그는 재정적 수완을 이용해 알라고아스 주 비소자에 위치한 몰락한 전통 농장 ‘상 베르나르두’를 인수하고, 농장을 재건해 지역 사회의 중심 인물이 된다. 상속자를 원한 그는 교사 마달레나와 계약 결혼을 하지만, 결혼 생활이 지속되면서 두 사람의 차이는 점점 더 커져간다. 상영: o3월 1일 오후 5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