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사랑이란...' 퍼엉 작가 일러스트 전시
한국인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퍼엉 작가의 첫 해외 전시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온라인을 통한 작품 활동 10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65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에서 그녀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첫 기회이다.
퍼엉 작가의 작품은 넌버벌(nonverbal)의 형태로, 별도의 설명 없이도 쉽게 이해되는 감정적인 공감과 소통을 유도한다. 이번 전시는 특히 브라질 현지의 '연인의 날'(6.12) 및 겨울 시즌을 염두에 두고 기획되었다. 브라질에도 방영된 한국 드라마 ‘W’에 그녀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으며, ‘Love is: ilustrações sobre o amor’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그녀의 책은 한류 팬을 넘어서 많은 브라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은 퍼엉 작가가 풀어내는 사랑과 일상의 감성적인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일상 속 순간들을 통해 진정한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함께 일상 속에서 사랑과 감성을 발견하는 여정에 동참하길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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