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는 2학기 동안 3개월에 걸쳐 열심히 연습한 가야금 수업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민속 음악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비롯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크리스마스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연주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음악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문화원에서 2024년 12월 1일(일) 오후 1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2학기 가야금 수업 버스킹 공연

○일시: 2024년 12월 1일(일) 오후 1시 / 오후 2시 (공연은 2회 진행됩니다)

○장소: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주소: Av. Paulista, 460. Térreo. Bela Vista, São Paulo/SP

○관람비: 무료

○입장: 선착순 (현장 수용 인원에 따라 제한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