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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시] “바다의 숨: 제주 해녀, 여성 그리고 공동체 ” 및 특별 프로그램 안내

  • 게시일2026.06.03.

[전시] “바다의 숨: 제주 해녀, 여성 그리고 공동체 ” 및 특별 프로그램 안내


 제주 해녀의 숨결은 혼자가 아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제주해녀박물관과 공동 주최하여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바다의 숨결: 제주 해녀, 여성 그리고 공동체」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해녀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조명하고, 2016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를 브라질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가 마련되었습니다이번 전시에서는 해녀들이 오랜 세월 이어온 연대와 상생그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철학을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주 해녀 2명이 서로를 돕는 모습

제주해녀는 누구인가요?

제주해녀는 대한민국 제주도의 여성 잠수 공동체를 뜻합니다이들은 산소통 등 별도의 호흡 장비 없이 바다에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으며오랜 세월 축적된 지혜와 독창적인 숨비소리를 바탕으로 제주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왔습니다또한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제주해녀 문화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이들이 지켜온 공동체 정신입니다해녀들은 바다에서 서로의 안전을 살피고채취한 수확물을 나누며경험과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해 왔습니다. 연대와 상생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제주해녀만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 자료

이번 전시에는 제주해녀박물관과 해녀들이 제공한 자료들과 더불어브라질 TV Cultura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해녀바다의 (Haenyeo, A Força do Mar)' 제작한 브라질 아티스트 리지아 바르보자(Lygia Barbosa) 루시아누 칸디자니(Luciano Candisani)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시각  청각적 시각 자료 외에도 제주해녀들이 실제로 사용한 물질 도구와 해녀복이 전시되며해녀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들도 전시장 내에 그대로 재현될 예정입니다.

전시 정보

  • 기간: 2026 6 12 ~ 8 30

  • 장소  운영 시간: 주브라질한국문화원 (Av. Paulista, 460) / ~토요일 10:00~18:30, 일요일 11:00~17:00

  • 관람 연령: 전체 관람가

  • 입장료: 무료 (현장 수용 인원에 따라 입장 가능)

  • 문의contato@kccbrazil.com.br


특별 프로그램

카를로스 고리토(제주 관광 명예홍보대사), 박진희(전시 큐레이터), 리지아 바르보사(다큐멘터리 감독) 함께하는 대담회

본 특별 토크쇼에서는 제주 관광 명예홍보대사 카를로스 고리토, 전시 큐레이터 박진희, 다큐멘터리 감독 리지아 바르보사가 함께 제주해녀의 깊이 있는 유산을 다양한 시각에서 소개합니다. 해녀 공동체가 지닌 문화적 가치와 제주도의 매력, 그리고 연구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세계에 알려진 해녀문화의 의미를 살펴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의 현재적 가치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사 소개

  • o카를로스 고리토 (Carlos Gorito): 브라질 헤젠지(Resende) 출신(1986년생)으로과거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한국과 브라질 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 증진에 기여했습니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한국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양국  문화 외교와 민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 명예홍보대사와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현재는 한국과 브라질을 잇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젝트와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o박진희 (전시 큐레이터): 관광학 박사로, '제주해녀 공동체문화의 문화관광 브랜드자산구축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현대 사회에서 공감과 유대를 이끌어낼  있는 핵심 자산으로서 해녀들의 돌봄연대상호조합  생존 공동체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있으며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감각적 자극 콘텐츠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 o리지아 바르보사 (Lygia Barbosa):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프로듀서로, 2017년 한국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한국 제작진과 함께 작업한 최초의 브라질인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해녀를 처음 접한 후 해녀들의 삶과 공동체적 가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해당 작품은 2018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TV Cultura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대담회 정보

  • : 2026 6 14 (일요일)

  • 시간: 15 30

  • 장소: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주소: Av. Paulista, 460, Bela Vista, São Paulo/SP

  • 연령 제한: 없음

  • 입장: 무료 (현장 수용 인원에 따라 제한될  있음)

  • 정원: 40

  • 문의contato@kccbrazil.com.br

 

전문가와의 대화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

제주 해녀 유용예 씨와 20 년간 제주 해녀 문화를 기록해  언론인 고미 씨를 브라질에 초청하여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