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특별] 한누리 연희단 리우데자네이루 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한누리 연희단’이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파수 타피아스(Espaço Tápias)에서 특별 공연 ‘라온; 판’을 선보입니다. 본 공연은 브라질 문화부 연방 문화진흥법(Lei Rouanet)의 지원을 받는 국제 무용 축제 Dança em Trânsito의 일환으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주브라질한국문화원(CCCB)이 공동 주관합니다.
‘라온; 판’은 한국 전통연희가 지닌 공동체 정신과 신명, 예술적 역동성을 현대 공연 무대에서 새롭게 펼쳐내는 약 60분간의 공연입니다. ‘라온’은 ‘즐겁다, 기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판’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흥과 신명을 나누는 공동체적 공간을 의미합니다. 음악과 춤, 기예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가운데 관객도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열린 무대로 꾸며집니다.
공연은 풍물패가 관객을 맞이하며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 비나리’를 시작으로, 꽹과리·징·장구·북의 조화와 한국 전통 장단의 역동성을 만날 수 있는 ‘삼도농악가락’, 음악과 춤, 연희와 기예가 한데 어우러지는 ‘판굿’으로 이어집니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에 전승되는 ‘사자춤’과 막대 위에서 접시 등 다양한 기물을 돌리며 재담과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버나놀이’를 통해 한국 전통연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히 무대 위에서 감상하는 공연을 넘어,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신명 나는 장단과 역동적인 춤사위, 기예와 익살스러운 재담을 통해 한국 전통연희 특유의 에너지와 공동체적 흥을 현지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본 공연은 지역 간 연결과 만남을 촉진하고 대화를 확대하며 브라질 무용의 국제화를 도모하는 Dança em Trânsito – Primeiro Moviment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관객들은 전체 일정 동안 브라질 현대무용의 교류·유통·발전을 위한 플랫폼인 Cena Brasil 프로젝트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 개요
●일시: 2026년 8월 20일(목) 20:30
●장소: 에스파수 타피아스 (Espaço Tápias)
●주소: Av. Armando Lombardi, 175, 2º andar, Barra da Tijuca, Rio de Janeiro/RJ
●입장료: 무료
○행사 정보 및 참가 신청: @dancaemtrans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