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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상파울루 모지 다스 크루지스 시 국공립학교에서 태권도 방과 후 교실 승급심사 개최
- 게시일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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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상파울루 모지 다스 크루지스(Mogi das Cruzes)시에 위치한 Professora Helena Mafra 국공립학교에서 태권도 승급심사가 열렸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은 2024년부터 태권도진흥재단의 해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4회 태권도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학생 총 39명이 승급의 기쁨을 누렸다.
심사는 임연철 국기원 파견사범(브라질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감독)과 마르셀로 야마시타 사범(브라질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감독)이 맡아 진행했다.
김철홍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은 이 학교에서 꾸준히 검은띠 수련생을 배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문화적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규율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