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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특별] 엑스포시네 2025-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 ‘K-드라마: 브라질을 사로잡은 이야기의’ 패널로 참석

  • 게시일2025.10.03.
  • 조회수31 Hit

10월 1일, ‘K-드라마: 브라질을 사로잡은 이야기(K-dramas: Como Eles Tomaram Conta do Brasil)’ 패널이 라틴아메리카 최대 영화 산업 행사인 엑스포시네(Expocine) 2025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은 브라질 내 한국 드라마의 성장과 영향력을 조명하며,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산을 다루었다.

패널에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김철홍 원장, 사토 컴퍼니(Sato Company)의 빅토르 사토(Victor Sato), 그리고 한류 전문 매체 ‘Na Coreia Tem’의 카롤 파르디니(Carol Pardini)가 참여해 브라질 내 K-드라마의 인지도와 문화적 파급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1990년대 후반 시작된 한류(Hallyu)가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확장된 과정을 분석했다. 특히 K-팝, 웹툰, K-드라마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배경과 그 의미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철홍 원장은 발언에서 “한국 대중문화는 수십 년간의 사회·역사적 변화 속에서 형성된 결과이며, 오늘날 국가의 주요 문화 수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공 사례가 브라질 영상 산업에도 새로운 서사와 형식, 그리고 시장 전략의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논의에서는 2013년 설립되어 현재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 위치한 주브라질한국문화원(CCCB)의 활동도 조명됐다. 문화원은 개원 이후 한국어 교육,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내 대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왔다.

문화원의 활동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이블 정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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