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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상파울루서 설날 기념 한국 가요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 게시일2026.02.10.
2월 1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은 상파울루에서 열린 설날 기념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 가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우석 회장이 이끄는 한인타운발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봉헤찌로 지역 찌라덴치스 광장에서 진행됐다.
1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총 79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결선 무대에는 솔로 참가자 9명과 듀오 3팀 등 총 15명이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행사 당일에는 약 150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심사위원단에는 김철홍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해 오페라 가수 이정근, 가수 김윤지가 참여해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예년 대비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해, 브라질 내 케이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결과, 1위는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열창한 조 루(24)가 차지했다. 2위는 박은빈의 ‘Someday’를 부른 리우데자네이루 출신 프리실라(32)에게 돌아갔으며, 3위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부른 이사벨라(16)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