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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브라질 대학들에서 열린 민화 워크숍, 한국 전통 미술의 매력 소개
- 게시일2026.03.11.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3월 5일과 8일 양일간 브라질 ESPM 대학과 상파울루대학교(USP)에서 민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한국의 전통 회화인 민화를 현지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민화 및 한국미술사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브라질을 방문해 대학 현장에서 학술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화 전문 잡지 「월간 민화」의 유정서 대표, 김민 동덕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송창수 동덕여자대학교 민화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ESPM 대학과 상파울루대학교(USP)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정서 대표는 세미나 ‘민화 발견하기 – 민화란 무엇인가?’를 통해 민화의 개념과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민화를 직접 그려보며, 민화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사회적 배경과 과거 일상 속에서 지녔던 다양한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회화를 활용해 부채에 민화를 그려보는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