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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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 행사 기간 2025.10.14. ~ 2025.11.23.
2025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집.zip》 전시는 2025년 10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이승업 가옥에서 개최합니다. 전시는 ‘조각을 모아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현대·공예·디자인이 만나는 장을 펼쳤습니다. 제목 《집.zip》은 ‘집’과 ‘.zip’을 결합해 전통적 가치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압축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습니다. 나무·돌·흙을 다루는 장인의 정신, 조각보, 침선공예를 통해 한국적 조화와 연속성의 아름다움을 탐구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링크(클릭)를 통해 확인하세요
게시일 2025.11.15. -
[전시] 2025 청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청계공존’ 행사 기간 2025.10.01. ~ 2025.11.30.
2025 청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광장과 청계천을 새롭게 바라보는 장을 마련한다. ‘청계공존’ 아래 국내·외 작가 6팀이 도시-사람-작품을 연결하며 예술이 흐르는 미래의 청계천을 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계천의 다층적 시간성과 관계망을 탐구하며, 들뢰즈와 가타리의 ‘되기(becoming)’를 ‘집단적 형성(collective becoming)’으로 확장해 공공성을 재해석한다. 복원 직후 설치된 <스프링(Spring)>(2006)이 모뉴멘트적 조형의 한계를 보여준다면, 오브라 아키텍츠의 <커넥천 파빌리온>과 이수경의 <그곳에 있었다_청계천 2025>는 환경적·관계적·시간적 관점을 강조하는 동시대 공공미술의 전환을 드러낸다. 장승태, 전영은, 임근영·전재봉, 임정민 등 신진작가들은 도시·자연·기억·감각의 관계를 다양한 매체로 탐구하며 장소성을 새롭게 읽는다. 《청계공존》은 청계천의 역사와 복원을 재조명하며, 공공미술이 기념비적 형식에서 관계적 환경성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프로젝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 홈페이지 링크(클릭)를 통해 확인하세요.
게시일 2025.11.15. -
[전시] 어느 도시의 탑승록 행사 기간 2025.10.23. ~ 2028.08.31.
서울 교통이 걸어온 여정을 소개하는 전시 《어느 도시의 탑승록》을 개최합니다. 전시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서울이 교통의 기초를 세우며 성장해 온 여정을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되짚어봅니다. 서울기록원이 소장한 120여 건의 기록물과 지하철 건설에 참여했던 설계자의 기증 자료를 선보이며,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서울도서관 3층의 서울기록문화관의 전시 콘텐츠를 이전·재구성하여 서울을 다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상설 공간도 새롭게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록원 공식 홈페이지 링크(클릭)를 통해 확인하세요
게시일 2025.11.15. -
[페스티벌]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행사 기간 2025.11.27. ~ 2025.12.05.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2025.11.27. ~ 12.05. 서울, 대한민국 서울독립영화제(SIFF)는 한국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제이자 한 해 동안 제작된 다양한 독립영화를 아우르는 주요 국내 경쟁 페스티벌입니다. 1975년 한국청년영화제로 시작된 SIFF는 수십 년에 걸쳐 발전하여 2002년 서울독립영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2025년 에디션에서 기록적인 출품작 1,805편 출품 나왔습니다. 그 중에 127편 상영 선정 되었으며 장편 12편과 단편 35편이 주요 상을 놓고 경쟁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 링크(클릭)를 통해 확인하세요
게시일 2025.11.14. -
[영화] 영화와 공간: 브라질 행사 기간 2025.11.18. ~ 2025.12.31.
'영화와 공간'은 영화를 통해 아이코닉한 로케이션으로 여행할 기회를 관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획전 시리즈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이 영화들이 모였을 때 하나의 '공간적 초상화'가 형성되어 관객이 마치 그곳을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감각을 느끼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다음 목적지, 브라질로 향한다. '영화와 공간: 브라질'은 활기찬 브라질 영화의 세계를 조망하는 작품들을 통해 풍부하고 다층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이 작품들은 브라질 영화의 지속적이고도 풍성한 유산을 기념하며, 스크린을 통해 브라질의 현실과 상상 속 공간을 함께 거닐도록 초대한다. 본 프로그램은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섹션은 서로 다른 프로그래머가 기획을 맡아 고유한 시각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링크(클릭)를 통해 확인하세요.
게시일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