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Leodav)를 초청해 한글을 활용한 그래피티 기법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선착순 15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레오다브는 1990년대 초반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국에서 그래피티 예술을 개척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품은 K-HipHop Awards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인정받았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에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시각 예술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브라질 내 한류 팬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오다브와 함께하는 그래피티 워크숍

• ●날짜 및 시간: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

• ●장소: 브라질 한국문화원

• ●정원: 15명

• ●입장: 무료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