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댄스 인 트란지투 페스티벌 – 고블린 파티(Goblin Party)와 아트 프로젝트 보라(Art Project Bora)의 공연
문화체육관광부와 KOFICE의 협력으로 한국 현대무용 단체인 ‘고블린 파티(Goblin Party)’와 ‘아트 프로젝트 보라(Art Project Bora)’가 10월 한 달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브라질의 단싸 엠 뜨란씨뚜 페스티벌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한국과 우루과이 간의 외교 관계 수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라틴 아메리카 현대무용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고블린 파티는 공동 창작 과정과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안무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분짜리 공연 "옛이야기(Once Upon a Time)"를 통해 전통을 현대적인 아이디어로 재해석한다. 이들은 전통 한국 의상과 판소리 요소, 민속 이야기를 활용하여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트 프로젝트 보라는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팀으로, 몸의 표현력을 통해 "말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드러낸다. 40분짜리 공연 "SOMOO"는 전통 한국의 가면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함과 아리랑의 멜로디, 그리고 전통적인 경의를 표하는 움직임을 조화롭게 조합하였다.
브라질에서는 이 두 단체가 리오데자네이루의 에스파소 타피아스(Espaço Tápias)에서 독점 공연을 진행하며, 이는 2024 댄스 인 트란지투 페스티벌(Dança em Trânsito)의 종료를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4 댄스 인 트랜지트 페스티벌 -고블린 파티(Goblin Party)와 아트 프로젝트 보라(Art Project Bora)의 공연
●날짜 및 시간: 10월 30일 20시
●장소: Espaço Tápias
●주소: Av. Armando Lombardi, 175, 2º andar - Barra da Tijuca, Rio de Janeiro/RJ
●참석 희망하시는 분들은 info@espacotapias.com.br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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