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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Viki K-Drama Day 기념 <옷소매 붉은 끝동> 상영회 및 대담회
- 게시일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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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국문화원은 오는 2025년 9월 26일(금)과 27일(토),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Viki와 협력해 궁중 로맨스를 다룬 K-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특별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상영회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VIKI 제3회 K-드라마 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K-드라마의 세계적 인기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행사는 한국문화원 1층 강당에서 열리며, 드라마 초기 에피소드 상영 후 마리아나 파셰코(Mariana Pacheco) 교수와 함께 드라마와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담 프로그램으로 이어집니다. 관객들은 이 자리를 통해 K-드라마 특유의 매력은 물론 작품 속에 담긴 한국 역사와 서사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 참가자 70명에게 Viki 프로모션 쿠폰이 증정됩니다(1인 1매 한정).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소개
18세기 조선 전기를 배경으로, 이산(이준호 분) 은 할아버지 영조(이덕화 분)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를 잃은 어린 시절의 상처는 그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백성을 위한 군주가 되고자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그를 끊임없이 괴롭힙니다. 궁녀 성덕임(이세영 분) 은 총명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이산과 진심 어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왕실의 반려자가 된다면 자유를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갈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진실된 마음은 점차 서로를 향해 다가갑니다. 드라마에는 이 외에도 홍덕로(강훈 분), 제조상궁(박지영 분), 중전 김씨(장희진 분) 등이 출연하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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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영문 자막): [Link (The Red Sleeve - OFFICIAL TRAILER 2 | Korean Drama | Junho, Lee Se Young)]
진행자 소개
마리아나 세미나치 파셰코 (Mariana Seminati Pacheco) 는 PUC-SP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브라질 내 한국 대중문화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2023년 “브라질 한인 이주 60년 – 봉헤찌로에서 한류까지” (PUC-SP)와 2024년 “한국 문화” (맥켄지 대학교) 등 다수의 행사와 강연에 참여했으며, K-팝, K-드라마 및 현대 한국문화에 관한 논문을 저술했습니다. 2016년에는, 소설 "A ROSA E O FLORETE"를 출간(Novo Século 출판사, 브라질 문학 신예 작가 부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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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i K-Drama Day<옷 소매 붉은 끝동> 상영회 및 대담회 정보
날짜: 2025년 9월 26일, 27일
운영시간:
o26/09 (금), 19시 – <옷 소매 붉은 끝동>1화 상영 + 대담
o27/09 (토)
12시 - <옷 소매 붉은 끝동> 1,2 화 상영
14시 15분 – 대담회
장소: 주브라질문화원 1층 강당
주소: Térreo, 460, Av. Paulista, São Paulo
연령대: 14세 이상
입장료: 무료
정원: 70명
o티켓 수령: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한국문화원 안내 데스크에서 배부
문의: dong@kccbrazil.com.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