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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시] 이승연 작가 ‘보이지 않는 숲’ 전시(COP30 연계)

  • 게시일2025.10.31.
  • 조회수41 Hit

[전시] 이승연 작가 ‘보이지 않는 숲’ 전시(COP30 연계)

2025년 11월 8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주브라질한국문화원(CCCB)은 한국 작가 이승연의 개인전 〈보이지 않는 숲(Floresta Invisível)〉을 주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Seletivo.art와 TRANSiPOT Art가 주관하고, 오스왈두 지 안드라지 문화센터(Complexo Cultural Oswald de Andrade)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COP30을 맞아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조명하고자 하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순환, 재생, 공존’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숲과 버섯’을 주요 모티프로 한 몰입형 판화 및 설치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일러스트 도서 《황금곰팡이》에서 출발했습니다. 버섯과 상상의 숲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브라질에서 전시와 함께 AMELÌ 출판사를 통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은 2025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의 ODS(지속가능발전목표) 섹션 “Amazing Bookshelf”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한국의 금호미술관 전시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브라질 전시에서는 새로운 재료와 관객 참여 요소가 더해져, 빛과 반사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 속 이미지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책 소개

황금곰팡이 책 표지

언젠가 우리 모두 버섯이 될지도 몰라 식물도 동물도 아닌 신비로운 어떤 존재

보이지 않는 숲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 다섯 발자국 숲’(Dear My Forest) 전시에 참여한 이승연 작가가 이끼와 버섯나무가 들려주는 숲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작품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 지원한 첫 창작 그림책으로어린이미술관 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책은 비 오는 날 학교를 나선 한 어린이가 버섯을 발견한 뒤이끼 버섯 나무들이 삶죽음그리고 재생의 세계를 속삭이는 숲 속으로 안내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시적인 문장과 섬세한 삽화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고생명의 순환과 생태적 귀속감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냅니다.

출처예스24 (네이버)

 

작가 소개

이승연 작가 프로필 사진

이승연 작가

이야기의 힘을 믿는 예술가

미래의 ‘채색 필사가 ‘주술사’ 또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다ㅏ고대사와 신화그리고 상상의 극한을 보여주는 기이한 이야기여행을 통해 발견한 이야기를 수집해 변형한다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고 드로인설치영상그림책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든다

인스타그램: @amazingseung

 

전시 안내

  • 기간: 2025 11 8 ~ 2026 1 10

  • 운영 시간월요일~금요일 오전 9~오후 9토요일 오전 10~오후 6

  • 장소: Espaço Cultural Oswald de Andrade

  • 주소: Rua Três Rios, 363 - Bom Retiro, São Paulo - SP, CEP 01123-000

  • 입장무료

  • 문의info@seletivo.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