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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MASP 바옹 리브레 문화원 수강생 특별 공연 (세종합창단 & GAYATOS)
- 게시일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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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MASP 바옹 리브레 특별 공연 (세종합창단 & GAYATOS)](/CONTENTS/editImage/2025/11/28/2025112803263566312.png)
2025년 11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주브라질한국문화원(CCCB)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문화원 건물 유리벽 외관에는 한글로 된 외부 조명 설치물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동요 '작은 별'의 가사(故 윤석중 시인 작사)를 모티브로 한 대형 타이포그래피 조명 설치물이 유리벽에 설치되어, 해가 진 저녁 시간대에는 가사 문구가 조명과 결합하며 섬세하고 서정적인 빛의 시퀀스를 연출합니다.
문화원 리셉션 및 로비 공간에는 K-POP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됩니다. 이 트리는 전통적인 성탄 장식과 현대 한국 문화를 결합한 것으로, 일반 장식 대신 한국 아이돌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K-POP 공식 응원봉 (Light Sticks)'들이 설치됩니다. 11월 30일 정오 12시부터 13시까지는 상파울루 미술관(MASP) 야외 공간인 바옹 리브레(Vão Livre)에서 세종합창단과 가야가토스(Gayagatos)의 공연이 열립니다. 두 팀 모두 한국문화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크리스마스 설치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공연 아티스트 소개
| 세종합창단 (@coral_sejong)
세종 합창단 세종 합창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을 중심으로 한국어 가창을 선보이는 여성 합창단이다. 브라질에서 한국 음악의 정서를 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인 단원들은, 한국의 대표 가곡뿐 아니라 브라질의 명곡들도 함께 탐구하며 문화 간의 음악적 다리를 놓고 있다. 세종 합창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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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yagatos
Gayagatos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가야금병창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가야금병창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현악기 ‘가야금’을 연주하며 동시에 한국 고유의 창법으로 노래하는 예술로, 연주와 창의 완벽한 조화를 요구하는 고도의 장르이다. Gayagatos는 꾸준한 연습과 공연을 통해 브라질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
행사 정보
날짜/기간: 2025년 11월 30일 (일)
운영시간: 정오 12시 ~ 오후 1시
장소: MASP 바옹 리브레(Vão Livre do MASP)
주소: Av. Paulista, 1578, Bela Vista, São Paulo/SP
연령대: 전연령
입장료: 무료
연락처: contato@kccbrazil.com.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