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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0월의 도서] Filhos do Céu e da Ursa (비공식 번역: 하늘과 곰의 자손 – 한국의 역사)

  • 게시일2025.10.01.
  • 조회수46 Hit



브라질 작가가 포르투갈어로 집필한 도서로한국어 번역본은 출간되어 있지 않습니다 

포르투갈어 원서는 한국문화원 도서실에서 열람  대여하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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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아노 운저 (Emiliano Un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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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  브라질 (Planeta do Brasil)

책소

한국의 기원 넘어 20세기의 도전과 변화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역사서

아시아사 전문 역사학자 에밀리아노 운저(Emiliano Unzer)  책에서 한국의 기원부터 20세기의 도전과 변화까지외세의 영향과 내부 갈등 속에서 독자적인 정체성을 형성해온 과정을 포괄적으로 조망합니다.


수세기에 걸쳐 한반도는 침략과 지배분단의 시기를 겪으면서도 활기찬 문화와 고유한 사상을 발전시켜 왔습니다고려와 조선과 같은 왕조의 부흥일본 식민지 지배에 대한 저항그리고 한국전쟁 이후의 분단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은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저자이자 연구자인 운저 교수는 정치적 사건뿐 아니라한국을 규정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측면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또한 지리적 배경과 동아시아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를 함께 분석하며복잡한 한국사를 폭넓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저항과 적응그리고 재창조의 서사입니다한반도가 위대함과 비극을 오가며 어떻게 동아시아와 세계의 변혁 중심에 서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출처Planeta de Livros

 

[작가 소개]

에밀리아노 운저는 상파울루대학교(USP)에서 사회사 박사 학위를영국 웨일스의 애버리스트위스대학교에서 탈식민 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브라질리아대학교(UnB)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했습니다현재 그는 에스피리투산투연방대학교(Ufes)에서 아시아사 전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이번 책은 플라네타 출판사의 ‘크리티카(Crítica)’ 시리즈를 통해 출간된 그의  저서입니다.

출처Planeta de Livros

 

[출판사 서평]

태초에 하늘의  환웅은 인간 세상에 내려가기로 결심했습니다그는 조선과 중국의 국경에 솟은 장엄한 백두산을 선택하여 신의 도시를 세웠습니다그곳에서 그는 문명의 시작이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책은 한국의 신화적 기원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저자는  독창적인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세월의 시련을 견뎌왔는지를 밝히며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은 정치·사회·문화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탐구합니다매혹적인 문명  하나인 한국의 역사와  흐름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아마존


※ 해당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10월 북클럽」 참가자 모집 안내는 별도 게시물(바로가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