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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대한민국, 아프리카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해 10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약속

2024.11.22. | 15 Hit

▲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 해결을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G20의 새로운 글로벌 기구인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AAHP) 창설 회원국으로 가입하며,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은 2024년 G20 의장국인 브라질이 주도한 핵심 프로젝트로, 기아·빈곤 퇴치 정책의 개발과 이행을 위해 지원을 요청하는 국가와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 또는 기구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